Less is more.

Taiwan #4 _ Dong Qu(South Taipei) 본문

_Travel

Taiwan #4 _ Dong Qu(South Taipei)

Gurugi 2017. 5. 22. 15:19












TAIWAN #4

DONG QU(SOUTH TAIPEI)



동취에 도착


중샤오푸싱 & 중샤오둔화 & 국부기념관 일대를


동취(South Taipei)라고 한단다.



























기분탓인가....유독 가는곳 마다 헤어샵이 눈에 많이 띈다...













좁은 골목 사이사이 그래피티가 인상적이다.













홍대 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스웩~













VVG Village


이곳은 VVG Bistro, VVG Something, VVG Thinking, VVG Chiffon, VVG Action라는 샵이 모여있어 VVG Village라고 불린다.


"VVG"는 베리베리굿의 약자라고한다. 단순허네...


자세한 설명은...


http://vvgvvg.blogspot.kr














숲속에 둘러 쌓여있는 듯한 느낌의 VVG Village.


이 골목만의 특별한 느낌이 있다.













VVG Something


그중에서 서점인 VVG Something을 둘러보기 위해 이곳에 왔다.










VVG Something은 뉴욕의 아트 & 컬쳐 웹사이트인 'Flavorwire"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20곳 중 한 곳 이라고함.













오너 GraceWang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라고 한다.


때문인지 책장 및 원목 마루등 평범함과는 거리가 있다. 


주로 인디 서적 및 독특한 서적이 대부분이며 문구류,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내부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라고 한다.















서점내엔 커피머신도 있는데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컵도 상당히 독특하다.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울 정도...












맞은편에 있는 VVG Bistro












안왔으면 후회했을듯...















메뉴판 보는척 ^^;








































주변 나무와 식물들이 건물을 감싸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송산문화원구













이곳은 자연공원과 각종 갤러리, 전시장이 모여있는 종합 문화 공간이다.
























화산1914과 동시에 송산문화원구에서도 Creative Expo Taiwan이 진행중이다.











































































































담배공장이었던 건물을 예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SENSE 30

www.sense30.com



이곳은 클래식 바이시클을 전문으로 커스텀 제작하는 샵이다.

































오스트리치, 브룩스, 니토등 다양한 파츠가 있고


국내에서 보기 힘든 파츠도 종종 보였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샵에 대한 설명을 직접 해주셨다.


커스텀 오더 방식으로 휠은 물론 프레임 도색 및 제작까지 모든것이 한번에 가능하다고 하신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못알아먹겄다...


영어를 참 잘하심...













구석에 자그만한 바가 있고 조금 더 들어가면 정비를 하고 있는 미케닉을 볼 수 있다. 















SENSE 30만의 개성과 셉이 뚜렷한게 참 마음에 드는 바이시클 샵이다.















시간상 타이페이 101빌딩은 여기까지만 보고 돌아섰다...













시먼딩 홍루극장


대만 최초의 극장이라는데 하필 공사중이였다;;


뒷편에 게이바가 쭉~















시먼딩 거리













늦은시간 숙소로 돌아와 아쉬운 마음에 호텔 내부에 있는 펍으로 가본다.















Taihu Brewing Pub


파파웨일 호텔 내부에 위치한 타이후 브루어리 펍













손잡이 머찌네..













테이블 위 화로대가 기가맥힌다.














불멍하기 딱임..













타이페이의 마지막 밤....
















아쉬운 마음에 펍에 한참을 앉아 있고 싶었으나...


술잔이 비면 자꾸 옆에 와서 추가주문을 하라고 한다....


아나...잘려...

















돌아가는 날...


공항열차를 타고 타오위안 공항으로...















둘러볼 곳도 마땅치 않을 정도로 작은 크기의 공항이다.



















이제 떠나야 할 시간,


그러나, 연착에 또 연착....가자 쫌...


스쿠트 항공 다신 안타...
























타이베이의 거리들은 가끔 일본이 아닌가 착각할정도로 닮아 있었으며, 


듣던 대로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 모두 상당히 친절하였다.


출발 전 저렴한 물가에 맛집이나 찾아다니는 여행 정도로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매력적인 도시가 아니었나 싶다...




















'_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Tsushima #2 _ Izuhara  (0) 2017.06.07
Tsushima #1 _ Hitakatsu  (0) 2017.05.25
Taiwan #3_ Jiufen & Zhongxiao Fuxing  (2) 2017.05.18
Taiwan #2_Yingge & 華山1914 & Yongkang Street  (0) 2017.05.04
Taiwan #1_Zhongshan(中山)  (0) 2017.05.0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