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SONY A7M2 (8)
Less is more.
TSUSHIMA #2IZUHARA.— — 전엔 생각하면 곧장 실행에 옮기곤 했는데, 요즘 점점 생각에 그치는거 같아 아쉽다... 부지런히 댕겨야지...
TSUSHIMA #1HITAKATSU—May 6-7. 2017 연휴를 이용하여 대마도를 다녀왔다. hitakatsu port 생각보단 작은 항구였지만 역시 깔끔하다. 대마도 택신가.....칼라풀허네... 대마도는 대중교통이 편리하지 않아 렌트를 많이 한다고 한다. 무계획으로 오다보니 포켓 와이파이도 준비못하고;; 다행이 대마도는 시티 와이파이하는 시스템으로 섬 전체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수신이 약하거나 안되는 지역이 있음. 어디로 가야허나;; 앞장서...어서.. 예상은 했지만....이정도로 시골인줄은 몰랐네;; Chinguya & KiYo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커피, 햄버거등을 팔고 있다. 야에 식당 허기지네... 나름 저렴하고 맛도 훌륭하다. 소방소도 귀요미네.. 주로 렌트카를 빌리..
TAIWAN #3 JIUFEN & ZHONGXIAO FUXING.— 셋째날, 중산의 울창한 가로수가 한눈에 보이는 뷰인 줄 알았다. 현실은 파킹 뷰... 떠나려니 아쉽지만...갈 길이 멀다... 두번째 숙소, 시먼딩 파파웨일 도착! 호텔은 저녁에 둘러보기로 하고 서둘러 정리하고 전날 실패한 지우펀으로 향한다. 여길 또 오다니... 우선 핑시선 투어를 하기위해 루이팡으로 가는 열차를 타야한다. 핑시선 열차 "루이팡, 허우텅, 스펀, 핑시, 징통"을 운행하는 열차 5개의 역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스펀역, 그만큼 사람도 많다....과감하게 패쓰... 핑시선에 종착역인 진통, 이곳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촬영지기도 하다. 5개의 역 중 징통과 핑시만 보고 돌아갈 예정이다. 열차의 배차간격이 ..
TAIWAN #2YINGGE & 華山1914 & YONGKANG STREET.— 둘째날, 중산은 거리의 가로수가 특히 맘에 든다. 먼 비가 하루에 수차례 오던지... 화창했다면 어땠을까... 가까이 둘러보고 싶지만, 오늘은 기차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지우펀으로 가야한다. 닥치고 따라가야지... 아 나도 한대... 저걸 타면 되는건가 의자 떨어졌네... 한 플렛폼에 여러형태의 기차들이 지나간다. 조심해야한다...아주 왠지 모를 불길험이...... 잘못탔다. 한시간을 뒤로 돌아가야한다. 다행이 역무원아저씨께서 상당히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그날의 파파고 대화 잊을수 없네.... 글을 몰라도 한눈에 알겠네...ㅎㅎ 지우펀 일정은 모두 취소하고 타이페이 근교에 있는 잉거로 일정변경 잉거 도자기 마을 먼가 바닥..
친퀘테레를 뒤로 하고 쏘렌토로 가는길...비가 오락가락...평소 비라면 질색!하지만 여행중에 오는 비는 기분이 좋다..맑은날과 흐린날을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해는 저물어 가고...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던 호텔... 다음날...몇일만에 보는 맑은날인지...Parco dei principi Hotel 낮에 보면 못찾는게 신기할 정도.. 파르코 데이 프린시피 호텔건축가 지오 폰티 (Gio Ponti)가 수천개의 자갈과 타일로 지중해의 낭만을 표현하였다고 한다...호텔에 들어간 모든 가구도 디자인을 했다고함... 그래서 그런지 죄다 퍼럼... 뷰가 맘에 쏙 들었음... 절벽이 아찔... 쏘렌토 중심지인듯... 흔하디 흔한 오렌지 가로수.. 여행중에 제일 많은 한국인을 본 곳.... 레몬향이 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