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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 is more.
TAIWAN #2YINGGE & 華山1914 & YONGKANG STREET.— 둘째날, 중산은 거리의 가로수가 특히 맘에 든다. 먼 비가 하루에 수차례 오던지... 화창했다면 어땠을까... 가까이 둘러보고 싶지만, 오늘은 기차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지우펀으로 가야한다. 닥치고 따라가야지... 아 나도 한대... 저걸 타면 되는건가 의자 떨어졌네... 한 플렛폼에 여러형태의 기차들이 지나간다. 조심해야한다...아주 왠지 모를 불길험이...... 잘못탔다. 한시간을 뒤로 돌아가야한다. 다행이 역무원아저씨께서 상당히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그날의 파파고 대화 잊을수 없네.... 글을 몰라도 한눈에 알겠네...ㅎㅎ 지우펀 일정은 모두 취소하고 타이페이 근교에 있는 잉거로 일정변경 잉거 도자기 마을 먼가 바닥..
TAIWAN #1ZHONGSAN(中山) & NINGXIA NIGHT MARKET —Apr 19-23. 2017 또 비... 혹시나 했지만 일기예보는 적중하고 예보에는 여행 내내 비가 온단다.... 마니도 오네... 날씨는 딱 고온개습 공항에서 나가기가 무섭네... 뭐랄까... 일본같기도 하고 중국같기도 하고 놀래라... 녹색불에 픽토그램이 마구 뛴다. 점점 빨라진다.... 가로수가 상당히 이국적이다. 평생 볼 오토바이 다 본 듯... 미용실 Full of beans 비 때문인지 분위기가 오묘했다. 입구에서부터 인센스향과 커피향이 솔솔~~ 왼쪽, 보이는 문은 풀 오브 빈스는 아니고 헤어샵과 찻집, 우측 마당이 카페다. 단 두개의 테이블과 의자 뿐.... 오직 핸드드립...맘에 쏙드네... 카페라떼 커피얼음..